친구가 갔네요. 999당에서 좋아하던 골프 실컨 치고 산행후 맥다방에 가서 이바구 실컨하고 저녁 노을 해질 무렵 천당으로 가는 천국열차를 탓내요. 병원에 병문안 갔을때 술 취한듯 횡설수설해서 몰핀때문인가 해서 간호사에게 물어보니 진통제를 안줬다고 해서 걱정이 되었습니다. 신체기능이 최악의 상태일때 뇌도 깜박 깜박하거든요. 무거운 가슴으로 기다리니 잠시 정신이 돌아온듯 하여 반가운 마음으로 작별 인사를 하며 떠나려 하니 친구가 내 손을 잡으며 “가지마 ” 하는 말에 발길이 천근이 되어 많이 힘들었습니다. 또 올께 하며 서둘러 떠나온 마음이 지금도 아픔니다. 일주일후 일요일 교회 예배를 마치고 친구를 보러 갔습니다. 방에 들어가니 잠이 든양 두눈을 감고 있었습니다. 손을 잡아보니 아직도 온기가 있어 따듯하였지만 손 색깔은 청색이어서 폐가 힘들어 하고있어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는것 같아 친구의 손을 꼭잡고 하나님에게 기도했습니다. “ 하나님 우리 친구의 영혼을 부탁합니다. 분명 하나님은 반갑게 우리 친구를영접해 주시라 믿습니다. 아멘” 기도 소리를 들은양 친구가 눈을 떳습니다. 주위를 두리번 거리는것이 우리를 찾는것 같았지만 눈에 초점은 흐려져 있었습니다. 의식은 없지만 들을수는 있을것같아서 그냥 생각나는대로 몇마디 인사처럼하고 또 올께 하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게 우리들의 이세상에서 마지막이었습니다. 그래도 슬픈 마음중에 감사한건 마지막 친구의 얼굴에 평안함이 있었던것입니다.
이 남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임 광국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오랜기간 고생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네요. 이남수씨가 우리 대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 상용
불편한 몸을 이끌고 그동안 열정으로 우리 산행팀에 참석하셨던 권영조형!, 이제는 우리 곁을 뗘나셨습니다. 마지막 호스피스로 들어가기 전 금요일 산행은 못해도 McD의 우리들 모임엔 참석하겠다며 집 앞에서 기다리던, 약하나 단호했던, 고인의 모습이 떠 오릅니다.
권형,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최 원길
잠시 세상에 내가 살면서 항상 찬송 부르다가 날이 저물어 오라하시면 영광 중에 나아가리 .열린 천국문 내가 들어가 세상 짐을 내려놓고 빛난 면류관 받아 쓰고서 주와 함께 길이 살리.
김 윤성
고인에 명복을빌며 가족분들께 깊은위로를전합니다.
문 석훈
오랜 투병이 끝났으니 평안히 쉬기를 ...
김 용묵
삼가 고인의 명복과 영원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이 창모
삼가 고인의 평안을 기원하며 명복을 빕니다.
김 낙형
나는 Dr 권을 가끔 phoenix라고 웃으면서 불루곤 했지.역경속에서 웃으며 버텨 나가는모습에 crossed finger 로 경의를 표합니다.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쉬세요. 우리 모두 너도 가고 나도 가야지…
곽 일성